인간은 생존의 빵과 실존의 장미를 필요로 한다. 시민의 빵을 권리로, 장미를 자기목소리로 공동체에 참여해서 얻는다. 선배시민은 시민으로 당당하게 늙어가는 모두를 위한 존재의 선언이다.